[AJU TV]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2014’ 세계 로컬푸드가 한 자리에

2014-05-14 10: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영진, 이현주, 양아름, 김효정 =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아시아 3대 식품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전시회는 KOTRA주최로 국내외 식품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컬식품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전 세계의 로컬식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최 이후 최대 규모인 43개국 1,3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식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식품산업 종사자만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하려는 식품기업들을 위해 ‘그린마켓’이 신설되기도 했습니다.

국제관에서 가장 많은 부스를 차지한 국가는 중국입니다. 중국내에서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5,000여 점포를 운영하는 렌화그룹도 참여하여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향한 중국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남미 경제 성장축인 멕시코, 콜롬비아 등도 국내 식품 전시회에 최초로 참여해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각국의 비즈니스가 펼쳐집니다.

우리 K-Food들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신규 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굳지 않는 떡 기술로 개발한 즉석 떡국 등 다양한 식품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식품한류를 위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