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축구 캠페인 ‘갤럭시 11’ 실시

2014-05-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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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갤럭시 11' 미디어 행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갤럭시 S5와 기어 핏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11’을 활용해 글로벌 축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11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청용 등의 축구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으로, 삼성전자는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축구와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에 공개된 갤럭시 11 트레이닝 영상에서 선수들이 갤럭시 S5,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 기어 핏 등을 사용해 심박센서, 오토포커스 카메라 기능 등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삼성전자는 '더 매치: 스트라이커 사커 갤럭시 11', '캐논 슈터', '사커 워스', '슈팅 사커' 등 모바일 게임 4종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11 테마로 꾸며진 체험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5,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11 월드투어'를 7월까지 영국, 이탈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중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11 캠페인 관련 정보와 영상은 캠페인 사이트(www.theGALAXY11.com/ko)와 삼성 모바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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