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스피스·잉글리시 등 강호와 맞대결

지난해 바이런넬슨챔피언십 우승자 배상문.        [사진제공=SBS골프채널]

배상문(캘러웨이)이 지난해 미국PGA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던 ‘H P 바이런넬슨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초반 이틀간 조편성이 확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배상문은 15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15일 오후 9시40분) 세계랭킹 8위 조던 스피스, 랭킹 41위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 함께 첫 샷을 날린다. 배상문의 세계랭킹은 129위다.

이 대회에는 배상문, 위창수(테일러메이드), 리처드 리, 존 허, 제임스 한, 대니 리(캘러웨이) 등 6명의 한국(계)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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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쿠차(미국)는 출전선수 가운데 세
계랭킹이 5위로 가장 높다. 지난주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르틴 카이머(독일)도 출전한다.

주요 선수의 1라운드 티오프시각은 아래와 같다.

◆주요선수 1라운드 조편성
                             ※현지시간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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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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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더스틴 존슨, 제이슨 더프너, 저스틴 레너드
07;40   배상문, 조던 스피스, 해리스 잉글리시
07;50   존 허, 더렉 언스트, 팀 클라크
08;10   존 데일리, 대니 리, 브리니 베어드
08;20   리처드 리, 이시카와 료, 스펜서 레빈
08;30   위창수, 스티븐 에임스, 에릭 콤프턴
12;10   제임스 한, 존 말링거, 짐 레너
12;30   매트 쿠차, 게리 우들랜드, 키건 브래들리
12;40   마르틴 카이머, 지미 워커, 브랜트 스네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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