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미래부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11개 주요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비용절감 방안과 제품 보증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0년 시작된 한국형발사체개발 사업은 7t 및 75t급 액체엔진을 개발하고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투입할 수 있는 3단형 발사체를 만들어 2021년 전까지 두 차례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부는 "산·학·연 관계자들과 협력,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