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1차 사업이 선정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꾀했던 혜천대는, 이번 교육부로 부터 2단계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1차에서 추진했던 사업의 동력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 동안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네트워크의 견고한 구축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재 육성과 지원 등으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육성 2차 사업은 전국에서 30개 대학만 지정됐고, 지역 대학에서는 혜천대만 선정됐다”면서 “이는 1차 사업의 추진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