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명품 브랜드 업체 직원의 급여가 국내 기업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구찌·프라다·페라가모코리아 등 7개 업체의 임직원 급여 평균은 365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300인 이상 기업 지난해 상용근로자 임금평균 5500만원의 3분의 2 수준이다. 업체별로 보면 한국로렉스가 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불가리코리아가 407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신세계본점 신관, 12년 만에 새단장..."명품·F&B 대폭 강화""작은 사치 누리자" 불황에 명품 화장품 인기↑ 프라다코리아와 구찌그룹코리아는 3920만원 안팎으로 나타났다. 페라가모코리아는 2917만원이었다. #구찌 #명품 #프라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