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앨범으로는 '마이클'(2010) 이후 두 번째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잭슨이 남긴 미공개 녹음을 토대로 새로운 편곡이 가미됐다.
또 '엑스케이프'는 마이클 잭슨이 1983년~1999년에 녹음한 미공개 음원을 팀버랜드, 로드니 저킨스, 존 매클레인, 스타게이트 등 프로듀서들이 새롭게 다듬어서 완성한 앨범으로 딜럭스 버전에는 8곡의 원래 버전과 선공개곡 '러브 네버 펠트 소 굿'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목소리가 들어간 듀엣 버전이 추가됐다.
'엑스케이프'는 잭슨이 '데인저러스' 이후 낸 앨범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케이프'는 발매 첫 날인 이 날 49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