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 제정법' 시행을 앞두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제정법의 주요 내용을 △중소기업 기술유출 분쟁조정 및 중재제도 △기술임치 및 기술보호 활성화 △중소기업기술 거래 및 평가제도 개선방안 등 3개 섹션으로 구분해 발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완 의원은 "제정법의 국회 통과로 중소기업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지만 이를 실제 운영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행 전에 구체적인 방향과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