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코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써코니는 복고풍 운동화 '트레이너 80'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80년대 클래식한 러닝화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오리지널 라인에 비해 미드솔과 인솔의 높이를 낮추고 나일론과 스웨이드 소재를 접목시켜 레트로 스타일의 운동화를 세련되게 재현했다.
뒤축에 새겨진 써코니 마크 디자인은 깜찍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전달하며 운동화의 혀 부분에도 클래식한 폰트와 로고를 사용해 80년대 트레이너 슈즈 실루엣을 그대로 살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써코니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열풍에 부합하는 써코니의 야심작으로 80년대 트레이너 슈즈를 완벽 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기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국내 러닝화 업계의 써코니 스타일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써코니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친구ㆍ연인ㆍ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2플러스 할인행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에 써코니 신발 2족을 구입하면 신상품은 15%, 지난해 제품은 40% 할인 받으며, 3족 구입시에는 신상품 20%, 지난해 제품 44%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는 이달 써코니 전 매장 및 신규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 포도몰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