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래드 서울은 지난 12일 ‘미래의 호텔리어를 위한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하고 예비 호텔리어를 꿈꾸는 약 100명의 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으로 구성된 멘티들과 풍부한 실무 경력을 가진 호텔 각 부서의 팀장 및 실무진들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콘래드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콘래드 서울이 지난 12일 ‘미래의 호텔리어를 위한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힐튼 월드와이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커리어 행사다.
콘래드 서울의 닐스 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은 “청년 취업난을 뚫기 위해 무엇보다도 채용정보와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스킬과 자질에 대한 자문을 얻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힐튼 월드와이드가 글로벌 차원에서 시행하는 최대 규모의 커리어 행사를 통해 호텔리어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열려있는 채용 기회를 열정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 힐튼 월드와이드 산하 호텔은 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호텔 분야의 커리어 개발 기회를 알리기 위한 수백개의 행사를 5월 한 달 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팀멤버들이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해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적이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브라이트 블루 퓨쳐’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힐튼 월드와이드의 팀멤버들로부터 선배들의 진로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력서 작성법, 인맥쌓기 등에 대한 취업 자문을 받게 된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도 힐튼 월드와이드의 ‘커리어 컨시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호텔 분야의 커리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힐튼 월드와이드의 트위터피드(@HiltonWorldwide /해쉬태그: #CareersatHiltonLive) 또는 웹사이트(www.hiltonworldwide.com/youth)에 올려진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는 5월 한 달간 매주 한 주간의 질문과 힐튼 월드와이드 팀멤버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답변이 업데이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