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한의원, ‘슈퍼미네랄’ 선봬

2014-05-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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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우보한의원이 ‘슈퍼미네랄’을 개발해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사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미네랄은 신곡과 교맥, 맥아(밀·메밀·보리) 등의 한약을 특허 출원한 농법으로 재배해 추출시킨 12가지 고농축 유기미네랄이라고 병원은 설명했다. 항산화와 항염, 재생, 콜라겐 분해 억제 효능이 있다.

미네랄을 피지선이 과도하게 발달해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에 사용하면 피지 분비 조절과 항염 효과가 나타나 증상을 상당히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혁 우보한의원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과다 분비되는 피지를 최대한 빨리 줄이고, 피부의 피지조절 기능을 정상화시켜야 발병 원인을 제거하기 수월해진다”며 “이번에 개발한 미네랄이 이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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