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 조직

2014-05-13 11: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업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해소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을 조직한다.

고양시는 오는 30일까지 투명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통신, 회계 등 총 18개 분야 총 30여 명의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2월 고양지역건축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멘토건축사가 건축분야에 대한 ‘재능기부형태의 자문단’이라면 이번에 모집하는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은 공동주택관리에서 발생하는 각종 업무와 공동체 활성화분야 등을 총 망라한다.

강기수 주택과장은 “이번 자문단 모집은 그간 공동주택 관리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객관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자문단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