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경험의 시대에서의 제조업(Manufacturing in the Age of Experience)’을 기조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3D 모델링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 협업 애플리케이션인 에노비아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전략, 그리고 국내외 기업들의 성공 사례들을 발표했다.
오전에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론 클로즈(Ron Close) 에노비아 글로벌 마케팅 이사가 연사로 나서 ‘경험의 시대에서의 제조업’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이어서 일본 반도체 장비 제조 회사인 대일본인쇄(DAINIPPON SCREEN)가 차세대 수주제품 개발을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에노비아, 카티아 브랜드 별로 총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보다 상세한 내용의 세션들이 진행됐다. 각 브랜드의 전략 및 최신 동향 등이 소개됐으며, 올해 2월에 상용 버전이 출시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R2014x’에 대응하는 클라우드 중심의 기능 추가에 대한 소개도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