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재무개선 약정 대기업 주력 계열사 줄줄이 올라

2014-05-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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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올해 은행권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하는 대기업의 주력 계열사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00원(0.31%)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1.17%), 한진중공업(1.23%), 아시아나항공(0.20%), 동국제강(0.53%) 등도 강세다.

반면, 대우건설(-0.93%), 동부건설(-0.41%) 등은 부진하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이달 안에 한진, 금호아시아나, 동국제강, 동부, STX조선해양,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성동조선, 한라, STX, SPP, 현대, 대성, 현대산업개발 등 14개 대기업 계열과 재무 약정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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