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과거 사업 실패 경험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기업을 대상으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보는 사업에 실패한 기업인이 또 다시 실패하지 않도록 오는 14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성공재도약을 위한 재기기업인 전문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재기에 성공한 기업 사례와 재도약을 위한 프로의식 관리, 재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세무·회계 등의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기업들은 교육뿐만 아니라 과거 실패경험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관련기사기보, 4765억원 P-CBO 발행...혁신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기보, 지역 소셜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 속도 기보는 향후에도 실패 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술보증기금 #재도약 #전문강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