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6차, 시공사 바꾸고 재건축 속도

2014-05-13 08: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6차 아파트가 시공사를 바꾸고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6차의 기존 시공사였던 A건설은 지난 9일 재건축 조합과의 시공사 지위확인 소송에서 패소해 시공권을 잃었다.
앞서 신반포6차 조합은 지난해 3월 총회를 열고 A건설과 체결한 시공권 가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유동성 위기가 지속되자 재건축 사업 차질을 우려한 조합 측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총 560가구 규모의 신반포 6차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4층, 총 775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