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귀국하는 최경주는 오는 14일 오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18번 홀 VIP 라운지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기념 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TPC에서 끝난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 대회 1라운드 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가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순위를 공동 13위로 끌어올렸다.
한편 최경주는 15일부터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