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소통 기간 동안 투표안내문, 사전투표 등 선거우편물이 전국적으로 약 2876만통, 충청지역은 427만통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정청과 시·군 단위 우체국 등 충청지역 36곳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안전행정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거우편물을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관계자는 “거소투표 신고기간(13~17일) 중 신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송달소요기간을 고려해 우체국에 오는 16일까지 접수해 줄 것”과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이사를 간 경우에는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재해 우편물 반송함에 투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