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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문화재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5/12/20140512181823927198.jpg)
[사진제공-엔씨소프트문화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정신지체 특수학교 경남혜림학교(교장 홍종선)와 12일 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교 ‘티볼 클럽’과 ‘치어 리딩 동아리’를 연계해 ▶장애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며 ▶기본 질서 교육을 통한 배려와 기쁨이 있는 학교 생활을 영위토록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한편, 경남혜림학교의 티볼 클럽 선수 이원호, 이원경 형제는 지난 11일 NC다이노스의 창원 홈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사진),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경남혜림학교는 전국 장애인 특수 학교 중 최초로 티볼 클럽을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