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김기태 떠났지만 '2군 감독직 수락' LG에 남는다

2014-05-12 15:37
  • 글자크기 설정

조계현 수석코치 [사진출처=XTM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조계현 수석코치가 LG 트윈스에 남을 예정이다.

12일 LG 관계자는 양상문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감독 선임으로 조계현 코치 사퇴 논란 이 불거지자 "조계현 코치는 양상문 감독의 부임 뒤 2군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면서 사퇴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조계현 코치가 팀에 잔류하게 되면서 이른바 ‘김기태 사단’으로 분류되는 코치진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12일 일부 언론은 김기태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대행 역할을 맡았던 조계현 코치가 “나는 김기태 감독의 사람”이라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었다.

한편 LG에 선임된 양상문 감독은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잠실구장에서 코칭스태프와 첫 미팅을 가질 것으로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