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된 새정치민주연합 광명시장후보 경선에서 59.17%라는 압도적 표차로 김경표, 장영기 후보를 누르고 공천이 확정됐다.
양 후보는 “시장후보로 선택해준 것은 그간 해온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광명의 새로운 미래를 제대로 창조해나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뉴타운과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 등 각종 현안을 잘 대처하고 안전한 가족행복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을 만드는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균형발전과 상생하는 광명, 일 가정 평생학습이 공존하는 생활광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