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및 정의당 인천시당은 12일 인천시장 출마에 대해 후보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구,남동구청장 후보는 양당이 후보가 13일 경선을 벌이기로 확정했고,서구,계양구,남구,옹진군,강화군,부평구,중구등 7개 군구의 군수,구청장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출마하게 되며 연수구청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경선방식과 일정을 통해 단일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역의원31개 선거구중 29곳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단일화하고 현재 정의당 현역 광역의원이 있는 2곳(부평3선거구,남구4선거구)은 정의당 후보로 단일화 한다.
이에대해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의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야권연대가 아니라 양당의 후보단일화 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이라며 ”이번 후보단일화를 계기로 이번선거에서 승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