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시사범대학교 학생대표 20명과 교수 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의 교육을 답사하기 위해 간재울중학교를 방문했으며, 각 교과교실을 견학하고 민화 그리기 수업에 참여하며 우리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였다.
이번 방문단의 안내는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간재울중 학생들(3학년 김상원 외 7명)이 짝을 이루어 영어로 한 번, 중국어로 다시 한 번 안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안내하는 동안 중국 학생들과 안내 도우미들이 학교 환경 및 수업 과목, 평가에 대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기도 하였다.
이어진 교육간담회에서 간재울중 서효숙 교장은 창의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간재울중이 추구하는 PCS(Potential, Challenge, Share)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문화교류에 앞장서는 자세야말로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이라며 중국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에 왕동 교수는“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 영어교과교실(Potential Class, Challenge Class)과 수학교과교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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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시사범대학교 교수 및 학생 인천간재울중학교 방문
이런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으면 학생들의 실력이 더 향상되리라 기대한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중국 학생들은 학교의 정돈된 모습과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학습 태도를 눈 여겨 보았다면서 한국의 교육과 문화에 큰 관심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