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서양화가 양옥경씨가 오는 15~23일 서울 종로구 주한 중국문화원 2층 기획전시실에서 초대작가로 개인전을 연다.
오프닝 행사는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중국 5악은 중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태산과 화산, 형산, 숭산, 항산 등을 말한다.
특히 양 화가의 대표적 100여 점 가운데 강력한 색채의 아크릴 물감으로 그리는 기법으로 꽃과 나비의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꽃과 나비의 2중주' 등이 선보인다.
양 화가는 주한 중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번에 중국문화원에서 17번째 초대전을 열게 됐다.
2004년 대한민국미술문화대상전 서양화부분에서 특선에 당선된 이후 창작미술협회전, 구상전, 정수미술대전에서 입선한 바 있다.
국내는 물론 프랑스, 홍콩, 중국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 초대전, 아트페어 등에 출품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중국문화원(☎02-733-8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