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직접 모니터링 판매자 자율관리능력 향상 계기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구민으로 구성된 안전상비약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상비약 지킴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상비약 관리 체계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지킴이는 6명이 2인1조로 구성돼 12월 까지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월 1회 이상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방문해 △ 판매자 등록증 게시 여부 △ 의약품 진열여부 △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여부 △ 밀봉 판매 여부 △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살핀다. 관련기사성동구, 새봄맞이 왕십리광장 봄꽃 식재무안군, 서울 성동구와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김상준 보건의료과장은 “지킴이들이 판매업소의 미흡한 점은 자발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며 "이후 해당업소를 재방문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제공= 성동구] #성동구 #안전상비의약품 #지킴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