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유닛 내부를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문을 연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최북단 한강변(A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 총 106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중대형 민영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 초반이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16일 3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27~2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561-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