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박해진·강소라 오픈카 키스, 더 은밀하고 더 과감하게

'닥터이방인' 박해진 강소라 오픈카 키스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진과 강소라가 은밀하면서도 과감한 오픈카 키스를 나눴다.

12일 오전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연출 진혁) 제작사 측은 오감을 자극하는 박해진-강소라의 키스신이 담긴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픈카를 탄 두 사람의 과감한 키스신 장면이 담겨있다. 수줍어 하는 강소라(오수현)에게 남자답게 다가가 키스하는 박해진(한재준 )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엘리트 커플답게 타의 모범(?)이 되는 오픈카 키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 인천국제성모병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키스신을 앞두고 두 사람은 어떤 식으로 연출하면 좋을지 상의한 후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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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과 강소라는 첫 키스신을 앞두고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감정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박해진의 남자다운 모습과 강소라의 여성스러운 모습이 만나 키스의 정석을 연출했고, 금새 OK 사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극중 차가운 머리를 가진 한국 최고 엘리트 흉부외과의 한재준으로, 강소라는 대학병원 이사장의 서녀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의 오수현으로 분했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박해진과 강소라의 과감한 오픈카 키스는 오는 12일 밤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