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년 연속 유권자 대상 눈길

2014-05-11 16:15
  • 글자크기 설정

공약 이행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 받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시장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약을 충실히 이행, 골목상권 우수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유권자의 날 기념 기초단체장 부문 유권자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은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170여개 시민사회단체 공동주최로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김 시장을 기초단체장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유권자행동은 수상 사유에서 “김 시장이 유권자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면서 “특히 정책개발과 지속적인 추진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권자행동은 지난 3월 심사위원회를 꾸려 약 2개월간 공약실천 우수성, 행정활동 우수성, 선거구민 소통 우수성 등 세항목에 대한 평가 작업을 벌인 끝에 수상자를 선발했다.

여기서 김 시장은 철도특구 조기 지정,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사업, 장안지구 개발 사업, 고교 기숙사 건립 지원  등 민선 5기 57개 핵심과제 대부분을 완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김 시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과 약속한 일자리 2만개 창출, 첨단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