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12일 오전 10시30분 수원 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브라이언 코빌카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의 특강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강의 주제는 'G단백질 결합 수용체 (GPCRㆍG protein-coupled receptor) 신호전달에 대한 구조적 통찰' 이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코빌카 교수는 단백질의 일종인 'GPCR'에 관한 연구로 201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GPCR'은 세포 외부의 신호를 세포 내부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각종 질병의 발병과 진행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YK, '대도 조세형·성균관대 입시 비리' 담당 판사 2인 영입...행정소송 역량 강화성균관대, 14년 만에 등록금 4.9%↑ 코빌카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GPCR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자신의 최신 연구도 소개할 예정이다. #노벨상 #노벨화학상 #성균관대 #수원 #코빌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