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범들은 지인등을 사칭하여 “급하게 송금할 곳이 있는데 지갑을 놓고 왔다. 사정이 있어서 통화하기 어려우니 돈을 보내주면 곧 갚겠다”는 식의 문자를 보내고 이를 본 피해자들이 이를 믿고 사기범들이 지정하는 계좌로 돈을 보내면 이를 편취하는 수법이다.
이런 수법의 범죄는 3-4년 전에 많이 발생했던 유형이나 최근 피해자들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틈을 타 다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현금거래가 많은 사업체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싱 수법은 계속 진화하거나 변화하기 때문에 언론매체등을 통해 피싱 수법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노력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