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스쿨', 복고 콘셉트로 40대 여성 시청자 공략…'인간의 조건' 맹추격

2014-05-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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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스쿨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BC가 새로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 ‘백투더 스쿨’이 토요일 심야 예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백투더 스쿨’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6인의 스타들이 주어진 이틀 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이 돼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mS 기준으로 10일 방송된 ‘백투더 스쿨’은 전국 가구 시청률은 4.5%, 수도권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백투더 스쿨’와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인 KBS2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은 전국 기준 5.5%, 수도권 기준 5.9%를 기록했다. ‘백투더 스쿨’이 처음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뒤를 바짝 쫓는 모양새다.

박명수, 조민기, 윤해영, 김경호, 나르샤, 이봉주가 출연한 파일럿 프로그램 ‘백투더 스쿨’은 학창 시절을 그리워하는 여성 30~50대 시청자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다. 그중 40대(4.0%) 시청률이 전국 기준으로 가장 높았으며, 0대(3.5%)와 50대(3.5%) 시청률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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