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경기 호전으로 올해 철강 수요 3% 증가할 것"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세계 최대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이 올 1분기 손실 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셀로미탈은 올해 1분기 순손실이 2억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4500만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19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아르셀로미탈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우크라이나·중국 등 신흥국의 철강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호전으로 올해 철강 수요가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포스코 신(新)ㆍ구(舊) 회장의 동행… 권오준 회장 취임후 첫 해외출장 #1분기 실적 #아르셀로미탈 #철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