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승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사임

2014-05-09 19: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백기승 청와대 홍보수석실 국정홍보비서관이 9일 사임했다.

백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국민중심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끝까지 보필하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이 크지만, 변화와 새로움을 위해 누군가 앞서나가는 것도 중요한 소임이라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 비서관은 지난 2007년 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공보기획단장을 지냈다. 2012년 대선에서는 캠프 공보단 공보위원을 지낸 박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현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정홍보비서관을 맡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