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영국의 여행관련 기술업체인 유니클리 트레블은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North Korea Travel'를 개발해 공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어플리케이션은 여행가이드북과 같은 성격으로 북한내 350곳 이상을 소개했다. 북한 위성영상 전문가의 자료를 사용해 모든 소재지가 지도상에 정확히 표시된다. 또 북한의 역사. 문화, 여행 주의사항과 함께 여행 업계 블로그 해설도 게재돼 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북한 방문에 전향적인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소개했다. 또 "반응이 좋으면 중국어판, 한국어판, 일본어판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중국 단둥, 북한 자가용여행 6월부터 허용 #북한 #어플리케이션 #CNN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