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논문 및 광고(포스터, 카툰)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고 부문의 경우 금융정보보호의 중요성 및 실천에 따른 효과, 전자금융거래 관련 해킹·피싱 등 사고 예방 및 대응법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광고 부문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6월 말 수상자가 발표된다.
논문 부문은 △안전한 전자금융 거래 및 고객정보 보호 방안 △전자금융거래의 해킹, 피싱 등 공격 대응 △일회용 비밀번호(OTP) 및 신인증기술을 활용한 전자금융거래 정보보호 강화 등을 주제로 한다.
접수는 오는 7월14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금감원은 9월 초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고 부문과 논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공모 신청서 및 논문, 광고 완성본을 금융보안연구원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보보호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해 관련 분야 학습·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금융정보보안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