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 8일을 끝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우리아이 마음 두드림'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서발달에 위기성향을 보이는 고학년 아동들에게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갈등을 표출하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지난해 학령기 아동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이충우 여주시장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애국심 함양에 힘쓸 것"이충우 여주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시 관계자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올바른 양육태도 변화를 기대한다"며 "닫혀져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드림 #드림스타트 #여주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