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이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세월호 관련 발언에 입장을 밝히고 사임의사를 밝혔다. 앞서 일부매체는 김시곤 보도국장이 지난달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세월호 희생자 수를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인용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관련기사'KBS 여론조사' 尹 탄핵심판 "인용 60%, 기각 36%"KBS 새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 #김시곤 #세월호 #K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