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육군 제73보병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연천·동두천·포천·양주·남양주 일대에서 쌍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훈련’은 예비군들의 전투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숙달하기 위해 1977년부터 연례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간 병력과 장비 이동을 위해 3번·37번·43번·47번 국도상 일부지역에서 교통통제소가 운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 ·야간 훈련으로 일부 지역에서 공포탄 등에 의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훈련 성과를 거두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기사신상진 성남시장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 출전 축하"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복지 사각지대 해소 #2014년 쌍용훈련 실시 #경기도 #육군 제73사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