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경희대학교 병원 및 서울시 마약퇴치본부와 오는 13일부터 어린이집 원아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인형극 동영상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약의 몸 속 여행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폐기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시럽 및 알록달록한 색상의 알약을 음식으로 생각하고 먹거나 바르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약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공사자재 깔려 숨져중랑구-동대문구,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 #안전교육 #의약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