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방학 시즌을 앞두고 자녀를 여름방학영어캠프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정보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으려면 아이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믿을 수 있는 기관인지 확인이 필수다.
◆영국 던씨 영어캠프(3주)
◆미국 몬트레이 베이 영어캠프(3주)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몬트레이 베이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으로 떠오르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작지만 부유한 도시로 환경이 깨끗하고 치안이 안전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선호지역이다.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수업과 동시에 학새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까운 샌프란시스코 투어와 박물관,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도 포함돼 있다.
◆싱가포르 영어캠프(2주)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는 깨끗한 도시 환경과 치안이 좋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학연수를 보내는 지역이다. 도시 특성상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수강할 수 있으며 차이나타운 및 리틀인디아를 방문하는 활동도 포함돼 있어 보다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을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3가지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EF 여름방학영어캠프는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고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는 기숙사 생활을 통해 영어를 공부할 수도 있다. 모든 과정에 한국인 인솔자가 동참, 캠프 진행을 돕는다.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EF코리아 서울본사에서 개최되는 여름방학영어캠프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정보가 공개된다. EF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