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객 만족 증대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4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5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자은도) 등 전국 9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쌍용차는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매년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방문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 등도 시행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2014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