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은 최근 문구업체 아모스가 점토 놀이도구인 ‘에코 클레이’ 1100여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 클레이는 나무 코르크에서 추출한 친환경 점토로 어떤 모양이든 쉽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 소근육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이며, 발달장애 아동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이번 기부 제품은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돼 발달장애 어린이의 놀이치료 수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채필 장애인재단 이사장은 “아모스의 장애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아동을 위해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장애인재단, 율촌·온율과 무료 법률지원 협약장애인재단, KB국민은행 간석동지점서 후원금 기부 #아모스 #장애인재단 #클레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