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河北)성내 초대형 기업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5000명을 유치했다. 이번 유치는 단일건으로는 인천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관광상품은 시가 개발 중인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투어, 쇼핑, 비밥공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한국에서 머무는 4박5일 일정 중 2박3일을 인천에서 보낼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에는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500쌍의 한국전통 결혼체험 등 이벤트와 함께 인천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형단체 유치가 인천지역 경제활성화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