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사전투표소는 시 및 각 구․군별 1개소 등 17개 장소에 설치되어 실제 사전투표소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예비후보자․정당․언론인․일반인 등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연산6동주민센터에서 시장․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및 각 정당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사전투표제도가 전국단위 선거로는 올해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되는 만큼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유권자에게 널리 알려져 투표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모의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구․군별 장소이다.
△중앙동주민센터(중구) △서대신1동주민센터(서구) △초량2동주민센터(동구) △남항동주민센터(영도구) △부암1동주민센터(부산진구) △복산동주민센터(동래구)△남구청(남구) △북구선관위(북구) △좌1동주민센터(해운대구) △장안읍사무소(기장군) △당리동주민센터(사하구) △남산동주민센터(금정구) △강동동주민센터(강서구) △연산1동주민센터(연제구) △망미1동주민센터(수영구) △학장동주민센터(사상구)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인 6월 4일에 생업종사 등을 이유로 투표에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5월 30일과 5월 31일 동안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