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송혜교, 중국도 인정한 미모… 8대 미녀로 선정

전지현 송혜교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전지현과 송혜교가 중국이 인정한 8대 미녀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중국 시나닷컴은 중국 시청자를 매료시킨 8명의 여배우를 선정, 정진혀과 송혜교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8대 미녀에는 저우쉰, 판빙빙, 고원원, 장징추, 백백하, 안젤라베이비가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전역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전지현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송혜교가 추가됐다. 특히 송혜교는 중국 거장들이 감독을 맡은 영화 '일대종사'와 '태평륜'에 출연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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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송혜교는 중국인이 반한 10명의 스타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신혜, 윤은혜, 수지, 아이유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