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뜨거운 청춘과 소시민의 삶을 꾸준하게 노래하고 있는 래퍼 아날로그소년이 자신의 음악적 변화를 알리는 온라인 앨범 '선인장'을 7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서 아날로그소년은 캐러밴 유니온(Caravan union)의 신예 프로듀서 험버트(Humbert)의 비트와 함께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음악을 선보인다.
2007년 EP ‘정류장’으로 데뷔한 아날로그소년은 이듬해 싱글 ‘춤추는 항해’와 EP ‘디지털(Digital)’, 2010년 1집 ‘행진’, 2012년 싱글 ‘품바’와 2집 ‘택배왔어요’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