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창신·숭인 지역은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4년에 걸쳐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도지역에 대해서는 계획수립비(5000만~2억원)와 사업비(60억원~250억원)가 국비로 지원되며, 올해는 계획수립비 전부(13억1000만원)와 사업비의 20%(280억원)가 예산으로 책정된다.
종로구와 서울시는 창신·숭인 지역 도시재생선도지역을 △사람중심 마을 만들기로 지역역량강화 △지역자산을 활용한 역사문화재생 △창조경제로 일자리를 창조하는 경제재생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순응형 주거재생 등으로 재생목표를 설정하고 주거·산업·경제·문화의 통합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받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명품도시·살기편한 마을로 변화시켜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