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 개소

2014-05-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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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 차량등록 업무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장안구청 1층에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동차 등록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한편, 구청 업무와 연계한 복합민원 처리로 신속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의 차량등록 대수는 지난 4월말 기준 시에 등록된 자동차가 41만여대로,북수원민원센터는 장안과 영통지역의 비사업용 차량의 신규등록 등의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는 수원시 차량등록 민원의 20%정도를 차지하는데,북수원민원센터 개소로 건당 처리 시간이 15여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2010년 12월부터 자동차 등록업무가 전국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1일 민원처리량이 7200여건에 달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북수원민원센터 개소를 통해 자동차등록 민원에 대한 신속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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