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
군은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내 도로 434㎞ 구간에 대해 도로제설 작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습염식 제설장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선진화된 제설장비를 갖추고 제설작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봉사단체와 연계시스템을 구축, 강설시 신속하게 대응한 점도 한몫을 했다.
최종국 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도로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