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3' 피디 "맛은 기본, 즐겁게 요리하는 사람 찾기"

2014-05-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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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셰프 코리아3' 하정석 PD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마셰코3'가 즐거워져서 돌아왔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3'(이하 '마셰코3') 제작발표회에 강레오, 노희영, 김훈이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석 PD는 "시즌1에는 '마셰코'의 포멧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시즌2에서는 맛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세번째 시즌에서도 맛은 당연하다. 거기에 재미있게 요리하는 사람은 찾는데 포커스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좀 더 밝아지고 즐겁게 표현하려고 한다. 요리하는 본인들이 익숙해지면서도 시청자들이 봤을때 즐겁다고 느낄 정도로 하는게 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마셰코3'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10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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